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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고객

이제는 골프버디를 구입해서 사용한 지도 한 달이 더 지났네요.
라운딩을 계속 할 수록 골프버디의 거리 안내에 더욱 강한 믿음이 갑니다.
어제 갔던 베어크리크 CC에서는 캐디언니에게 아예 전 신경쓰지 말고 다른 분들만 챙겨달라고 했더니 약간 언니가 삐치신것 같기도 했습니다. ^^
스스로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알고 그린까지의 남은 거리를 보면서 이번에 이 채로 온그린을 시켜봐야지....생각하고 정말 그 샷이 그린에 착~ 올라 갈때.... 정말 짜릿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전세계 어디로 라운딩을 하러 가도 거의 한국 사람들이 갈만한 모든 골프장 정보가 들어있어 언제나 맘놓고 여행지를 고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지난 주에는 태국에서 열린 2007 슈퍼루키 XXX 라는 경기를 봤는데 모든 선수들이 다 허리에 골프버디를 차고 있더군요.   와이프가 "오빠꺼랑 똑 같은거네!" 하는데 괜히 기분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가시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음 하시기 바랍니다.
최경주 선수의 역전우승에 기분 좋아지는 또 수요일이 공휴일이라  더 기분 좋아지는 한 주의 시작입니다~!!! 

정재호 고객

이번에 긴 휴가를 내고 모처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갔었드랬습니다.
목표는 100을 깨기. ^^  골프버디와 처음 함께 하는 라운딩이라 더욱 기대도 컸습니다.
태국은 한국어가 비교적 잘 통하는 곳이어서 캐디언니들과의 의사소통엔 별 지장이 없었고 정확한 거리를 알려주는 캐디언니들의 도움으로 목표지점까지의 거리도 알기 쉬웠습니다.
오히려 제겐 이번 기회가 골프버디의 정확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라운딩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현지 베테랑 캐디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골프버디는 정확하더군요.  후반으로 접어들 수록 점점 골프버디의 거리에 더 믿음을  갇게 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전반 53 후반 43이라는 스코어로 골프입문 1년만에 드디어 생애 최초 100을 깨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GPS장치들의 그래픽의 다양성과 클럽선택기능이 여전히 부럽기는 하지만 골프장 정보의 다양성과 정확성은 역시 골프버디가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 함께 라운딩 하셨던 분들이 아마도 조만간 골프버디를 구입하려고 하지 않을실까 싶네요.  ^^
암튼 번창 하시길!!!

김영준 고객

약 몇개월을 망설이다 구입
이틀동안 남여주와 한원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편했습니다
특히 일부러 거리목 신경 안쓰고 골프 버디에 표시된 거리만을 가지고 클럽 선택
했습니다. 결과는 거의(99%)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르막 내리막 거리 계산을 감안하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아무추어니까) 그 외에는 상당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밸트클립 파손과 관련한 게시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충격만 없다면 크게
부서지는 일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프버디 앞으로도 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봉근 고객
오늘 발안cc 에서 라운딩하면서 써 봤는데 아주 좋았읍니다.
골프버디 가격이 비싸서 오래 구매를 망설이다가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영업본부장님 글에도 나와있듯이 세컨샷할 때 유용하고, 그린근처 어프로치 할 때도 좋습니다.그린크기가 앞쪽과 중간 뒤쪽이 10야드씩 차이가 나더군요. 오늘 뒷핀이었는데  한클럽 크게 잡고 치니까 핀에 잘 붙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거리목보고 그린 중간으로 날렸을텐데 말이죠. 온그린되어도 보통 10야드짜리 퍼트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젠 아니죠.
다른 골프장도 한번 써봐야 되겠지만 신형이라 그런지 신호도 잘 잡히고, 용량도 크고, 검은 색이라 허리에 차도 별 표시도 안납니다. 동반자들이 거리 물어보는 탓에 제가 오늘 캐디 노릇 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읍니다.
거금을 들여 샀지만 대만족입니다. 잘 쓰겠읍니다.

김동암 고객

해남도 동계훈련(?)을 다녀왔습니다.
골프버디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거리는 표시목으로 대충 짐작한다지만 그린 형태는 전혀 모르는데
그린 모양을 표시해 주니까 한결 편하더라구요
캐디도 무척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서해안 5번홀(파3) 데이터 오류 확인 바랍니다.
유일하게 에러가 있더라구요
좋은 데이터 마니마니 올려 주세요

박희상 고객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미 미국에선 GPS 캐디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샌디에고 출라비스타CC에서 사용했더니 동반하는 현지인이 아주 놀라더군요.
우리나라제품이라니 더 놀라더군요.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캐디도 없고, 정확한 거리목도 많지 않으니 아주 유용했습니다.
저희 캘리포니아에도 더 많은 골프장을 부탁드립니다.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승호 고객

그동안 사용하고 며칠 남지 않은 마지막 연가를 어떻게 유용하게 보낼까 고심하던 중에 마침 혹한을 피해서 운동도 하고 중학생 때 감명 깊게 봤던 영화 ' 콰이강의 다리'도 볼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태국 칸차나부리(Kanchanaburi)란 곳을 가게 됐습니다.
방콕에서 승합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칸차나부리는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5-6도를 가리키고 있는대도 섭씨 27-28도로 더운 편이나 습기가 적기 때문에 그늘 진 곳에만 들어서면 선선해서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칸차나부리 지역에는 에버그린힐, 블루사파이어, 그랜드가든, 미션힐스, 니치고 CC 등 다섯 골프클럽이 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에버그린힐은 평소 친분이 있는 분이 은퇴 후 부부가 일년이면 6개월 정도 이곳에 머물며 운동도 하고 휴양도 하고 있는 터라 진즉부터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 었지요.
지난 10월에 골프버디를 구입하여 몇 차례 유용하게 사용하였는데 칸차나부리로 가기로 결정되어 혹시 이곳에서도 골프버디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칸차나부리 지역의 골프버디 사용 가능 지역을 알아본 결과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12월 지나서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회답을 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지요.
그래서 에버그린힐스 외 칸차나부리 지역의 몇 군데 골프장을 다운 받아 갔는데 에버그린힐스에서만 운동하게 되어 골프버디를 사용했는데 아주 정확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칸차나부리에서 골프버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그곳 캐디들은 거리를 야드로 불러주는데 메터에 익숙한 저로서는 캐디가 불러주는 것을 무시하고 골프버디에 나타나는 거리대로 맞춰서 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골프버디와 같은 GPS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어서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중고등 학생들을 위시해서 전지훈련 온 운동선수들이 많았는데 말이지요.. 암튼 저는 폼나게 잘 사용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사들이 주선하는 이름 있는 골프장들은 대체로 단체로 몰려 오기 때문에 주말의 서울 근교 골프장 못지 않게 붐비는 편이라지만 이곳 에버그린힐은 아직까지는 한 번 다녀간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거나 운동선수들이 전지훈련캠프로 찾는 편이어서 그런지 덜 붐비고 쾌적한 공기와 중국 연변에서 초빙해왔다는 주방 아줌마의 맛깔스런 음식 그리고 상주하는 한국 직원 및 현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아무런 불편함을 모르고 5박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었서 좋았지요.
오전에 운동을 하고 오후에 30-40분 정도 차를 타고 칸차나부리로 가서 중학생 시절에 감명 깊게 봤던 영화 '콰이강의 다리' 위에 놓인 철교를 건너보는 흥분감을 느껴볼 수 있고 석양이 아름다운 콰이강 가의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걸쳐보는 맛도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승호 고객

간단히 사용 소감을 적어보면......
1. 로우 핸디캡퍼에게는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
- 캐디 언니의 거리는 페어웨이에서는 어느 정도 정확하나 러프나 다른 방향에서 대각선 거리는믿을 수 없었는데 이게 해결해주더군요
2. 하이 핸디캡퍼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 온둘레이션이 미치는 영향을 경험상 알지 못하면 대략 난감합니다. 오르막 내리막 거리
들쑥 날쑥합니다
- 또한 가끔 황당한 거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믿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착시 현상에
믿지 못하면 대략 난감, (황당한 거리도 맞다는 사실)
- 가장 중요한 점인데 본인의 거리가 일정치 않을 경우, 이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론
클럽의 번호도 소용 없겠지만.....
3. 측정 거리의 정확성에 솔직하게 놀랐읍니다. 아무래도 기계니까 사람보단 낫겠지만...
4. 저는 핸디 6으로 눈에 잘 보이는 앞핀이나 중핀 공략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항상
백핀 공략에 문제가 있었는데 골프 버디 사고 2번 플레이해보니 이 문제가 해결되는 듯 합니다
5. 한번 더 당부드리지만 꼭 오차없는 거리 측정 부탁드립니다